대전근교에 위치한 무주 서림연가를 소개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 밤에 대전에서 출발해서 하루을 보내고 왔던 곳이었다.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서 소소하게 파티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왔던 기억이 선명하다.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매일매일 취소건을 기다리다가 극적으로 예약에 성공한 극적인 리뷰이다.
그때는 결혼 전이었고 지금은 결혼 후 뱃속에 새롬이도 함께 가게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무주 서림연가.
아내의 입덧이 서서히 천천히 사라지고 있는 중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았다.
서림연가의 힘.

여전히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낮에보니 들어오는 좁은 길도 예뻐보였다. 물놀이 후에 산책해야지 마음 먹었다.


자쿠지에는 물을, 냉장고에는 음식을 채웠다.

자쿠지와 서림연가 앞 다리밑에서 2차 물놀이를 생각했다. 서림연가 다리밑에서 잠깐 물놀이를 하고 숙소 내 자쿠지에서 피로를 풀고 씻기로 했다. 임신한 아내 컨디션을 고려해 짧게 짧게 ~


소소하지만 즐거운 물놀이를 마치고 반드시 먹어야 할 것이 있다. 우리 집 전통. "육개장"


짧지만 행복 가득했던 서림연가에서의 기억.
좋은 향기, 깔끔한 침구류, 시설 모두가 완벽했다.
새롬이가 태어나면 꼭 함께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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